TLT ETF 미국 채권 대표 ETF 소개

     

    TLT ETF 미국 채권 대표 ETF

         채권 중에서 가장 신용도가 높은 채권은 나라가 발행하는 국채다. 그 중에서 세계 1위 국가인 미국 국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채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미국 채권은 항상 유효하다. TLT ETF 를 다루기 전에 채권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할 필요가 있다면 이전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권 투자를 위한 기본 개념 : 채권이란?

    채권이란 채권이란 돈을 받을 권리를 말한다. 돈을 빌려 줬으면 당연히 돈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개인간에 채무(돈을 갚을 의무)-채권(돈을 받을 권리)는 언제나 발생한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채무자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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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에 대해 관심을 가져양 하는 이유는 자산을 안정적으로 구성하기 위해서다. 전체적으로 주식시장이 하락, 폭락까지 이어질 때 그럴수록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결국 국채의 가격은 높아진다. 국채를 미리 자산으로서 가지고 있었다면, 국채를 이 때 팔고 폭락한 주식을 사는 것이 바로 자산의 리밸런싱이라 한다.

     

         아래 차트를 보면 주식의 흐름과 국채의 흐름이 얼마나 반대로 움직이는지와, 자산을 주시기 50%, 국채 50%로 했을 때의 자산 수익율을 확인 할 수 있다. 

    파란색 선이 S&P500 차트, 그와 반대로 움직이는 검정색 선이 미국 국채 가격과 같이 움직이는 TLT ETF 차트다.

     

         아래는 홍춘옥 박사님의 유튜브에 나오는 미국국채와 한국주식을 서로 특정 비중으로 가져갔을 때의 성과를 계산한 차트다. 국채 70 : 주식30, 국채 50 : 주식 50, 주식 100으로 뒀을 때 수익율을 보면 주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국채를 자산에 함께 구성하는 것이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것은 TLT ETF 에 투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출처 - 유튜브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TLT ETF (미국 채권) 기본 정보

         TLT ETF는 iShares 에서 운용하는 ETF로 20년 이상의 미국 장기 채권으로 구성된 ETF다. 미국 국채가 안전자산이라 하지만 개인이 미국 국채 시장에 진입해서 미국 국채를 사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쉽게 비교적으로 적은 돈으로도 미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ETF가 TLT ETF다. 

     

     

         미국 국채를 포트폴리오로 가지는 ETF는 TLT ETF 만 있는 것은 아니다. IEF도 미국 국채를 대상으로 한다. IEF는 미국 국채 중 10년 넘는 것을 대상으로 하고 TLT ETF 는 미국 국채 중 주로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것을 대상으로 한다. 채권의 특성 상 만기 도래일이 많이 남을수록 표면이자가 높고, 그러다 보니 TLT ETF 의 포트폴리오 수익율이 더 높아 배당율 자체가 IEF보다 높다. 

    종목명 iShares 20+ years Year Treasury Bond ETF (TLT)
    설명 미 재무부에서 발행한 만기가 20년 이상인 채권으로 구성된 ETF
    티커 TLT
    현재가 154달러
    운용자산 22.45B (한화 약 27조 2,832억)
    배당주기 매월
    배당액 (연환산) 3달러
    배당율 2.68%
    운용보수 0.15%
    연평균성장 (10년 / 5년 / 3년 / 1년) 9% / 7% / 13% / 32%

        TLT IEF 의 주목할만한 점은 배당을 매월마다 지급한다는 것이고, 운용보수가 다른 ETF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예금을 뒀을 때보다 더 높은 배당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매월마다 현금흐름을 창출 한다는 것은 좋은 장점이다. 

     

     

     

    TLT ETF 포트폴리오

         TLT ETF 포트폴리오를 보면 미재무부에서 발행하는 채권 중 만기가 20년 이상이고 표면이자가 보통 3% 정도인 것을 볼 수 있다. 표면이자가 3%인 채권을 운용하면서 운용보수 0.15%를 받고 배당을 2.7%로 지급한다는 것은 이득의 폭이 크지 않아 보이지만 엄청난 규모를 운용한다는 것을 봤을 때 이익의 규모 자체도 매우 클 것으로 생각한다. 돈이 돈을 번다는 게 이런 것이지 않나 싶다.



    TLT ETF는 아니더라도, 국채 투자는 자산안전성을 위한 필수

         채권 투자는 겉으로 보이는 낮은 이자 수익율 때문에 굳이 투자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 저축은행 적금을 찾다보면 이자를 2.9%로 주는 곳이 꽤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채권 투자는 채권 자체로 얻는 수익을 위해서라기 보다, 주식 시장의 미래가 찾아왔을 때 그 속에서 새롭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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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인 여유가 없을수록 채권에 투자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은행 적금의 경우에는 적금 만기 전에 돈이 필요해서 해약하면 엄청 조금의 이자를 돌려줄 뿐이다. 그러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은 그렇지 않다. 분기에 한번씩 이자를 지급하니 만기까지 기다렸다가 해약할 필요가 없다. TLT ETF의 경우는 오히려 월 배당이니 적금보다 훨씬 유동화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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