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마음챙김 by 샤우나 샤피로

     

     

    짧은 소개

         우리는 우리의 몸을 아낍니다. 아이허브(뒷광고 아니에요)에 들어가 영양제를 골라 담고, 새해가 밝으면 헬스장 등록을 합니다. 몸에 좋은 음식이 뭔지 검색합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몸만큼 중요한 우리의 정신에 대해 얼마나 신경쓰고, 공부하고 계신가요?

     

         이 책은 "마음챙김(명상)"이 막연히 "좋다"가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와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우리의 정신과 몸, 나아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챙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쉽지만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명상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적은 것 같아 걱정하시는 분이시라면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래 목차를 찍어 올립니다.

         

     

    목차

     

     

     

    기억하고 싶은 내용

         

    어디에 가든, 당신은 그대로 당신이다.
    러시아워의 교통체증 속에서 당신은 끝까지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는가?
    이웃이 멋진 곳으로 여행을 떠나도 질투심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가?
    주변 사람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베풀 수 있는가?
    지금 있는 곳에서 늘 만족감을 찾을 수 있는가?
    이 네 가지 질문에 모두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다면, 아마도 당신은 사람이 아니라... 개일 것이다.
    당신이 방금 껄껄 웃거나 미소라도 지었기를 바란다.
    완벽해지려 하지 말고 그냥 묵묵히 수행하라.
    진정한 여행의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게 아니라 새로운 눈을 뜨는 것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
    어떤 수행에서든 첫 단계는 당신의 목표와 연결 짓는 것이다.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기르고 강화하고 싶은가?
    일단 조용히 앉아 오르내리는 호흡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라. 앞서 언급한 "당신은 현재 모습 그대로 완벽하지만 개선할 여지가 있다"라는 말을 곰곰 되새겨보라.
    (중략)
    당신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라. 나는 무엇을 강화하고 싶은가?
    우리는 자기계발에서 자기해방으로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는 말은 불교 경전에 쓰인 팔리어로 삼빠잔나인데, 명확한 이해라는 뜻이다. 
    내가 넘어져야 한다면 넘어지게 하소서, 장차 내가 될 사람이 날 붙잡아 줄 테니
    슈워츠 교수는 '적당히 만족하는 자' 대 '최고의 결과를 추구하는 자'로 나눠서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적당히 만족하는 자, 즉 옵션 수를 제한하고 완벽한 선택을 끝없이 찾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더 행복하고 더 성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읽고난 후의 생각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명상을 할 때 혼란스러울 때 다시 읽으면 좋은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명상"을 한다고 주변에 말하면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는 헬스장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는 사람한테 자기관리를 잘한다고 박수를 치지만, 매일 아침 명상을 한다고 하면 유별난 사람으로 은연중 생각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명상"을 했으면 좋겠다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명상에 관심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요새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걱정이다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면 좋을 책이라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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